마테님의 렌딩 모습을 보지 못하여 저의 렌딩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저의 기준의 렌딩을 설명하자면 견지대 기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한 렌딩 입니다.
렌딩은 당김과 밀기 2가지 동작으로 구분합니다.
① 당김(오른손잡이 기준)
오른손을 견지대 손잡이를 잡고 가슴쪽으로 잡아당기는 것이 아니라 어깨쪽으로 최대한 당김
주의사항
오른손은 견지대 손잡이 부위, 왼손은 견지대를 잡으면 않됨
랜딩 시 견지대 부위 중 섭대 바로 아래 목 부위(중간대)에 휨과 비틀림이 발생 이 부위가 최고 취약부위 입니다.
왼손을 견지대를 잡으면 목 부위 부러짐, 설장 및 빗살이 망가져 발란스도 무너집니다.
② 밀기(오른손잡이 기준)
빠른 속도로 가슴앞쪽으로 최대한 쭉(개인차) 밀면서 동시에 오른손(손잡이 위 부분)과 왼손(중간대 어디든[중간 위 부위 편함])으로 줄을 빠르게 감습니다.
주의사항
천천히 견지대를 밀면 누치 저항으로 섭대 부위가 앞쪽으로 휘여져 줄이 잘 감기 않고, 견지대 목 부위에 휨과 비틀림이 발생합니다.
(누치를 잡고 랜딩시 줄엉 키면 다시 풀고 하면서 연습이 필요-나중에는 누치 저항을 몸으로 느끼며 자연스러운 자신만의 랜딩이 됩니다.)
그리고 누치는 바늘에 걸리면 잘빠지지 않으니 조급해 하지 않고 힘 싸움을 즐기면서 차분하면서(당김) 빠르게(밀기) 렌딩 하시면 됩니다.
최근 유튜브에 올린 “여우섬 고기 잡으러 가자“ 편 보시면 강도 1.5호 및 1.7호 견지대로 누치 랜딩 영상 참조하세요.(민망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