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울엔
은빛 물줄기가 쏴~ 아~
여울 밖에는
금빛 물줄기가 쏴~ 아~
방가 방가~!
2.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아싸~!
대멍일까 아닐까..?
계측자 만든 놈이 계측자도 안가지고 다닌다고 쿠사리~!
사면서 그런 말 하면 밉지라도 않지~!
3.
어느덧
잎새는
붉게 물들고..
여울엔..
은빛 물줄기가 쏴~ 아~
여울 밖에는..
금빛 물줄기가 쏴~아~!
아 가을이여~
누치와
누치 친구 잉어
4.
의암댐의
시원스런 물줄기~!
여울엔..
은빛 물줄기가 쏴~ 아~!
여울 밖에는..
금빛 물줄기가 쏴~ 아~!
아싸 후킹~!
가을의 왈츠?
타다다다다~닥~!
즐거운 미소~!
조행을 나서기 전..
오늘 대박일거야~라는 희망은 종종 허깨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즐거움을 초래합니다.
즐거운 조행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