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방류량이 58톤 어디를 가야 하나????
선우님과 제임스님을 만나서 하루 즐거운 낚시를 했습니다.
자리를 돌아가면서 로테이션하여... 모두 10수 안팎의 고른 손맛을 보았습니다.
영죽리 주민들이 다슬기를 주으러 왔다가 누치를 보자 2마리만 달라더니 결국 4마리를 그 와중에 3마리 이상 탈출!!!!!
15~20정도에서 주로 입질이 왔고, 아침에 좋았습니다.
아침에는 대멍이고 오후에는 멍짜도 몇 녀석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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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분 정도 가셔서 서로 배려하며 강심에서 걸면 자리를 양보하는 방식으로 하면 충분히 손맛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예전부터 누치만 보면 그리도 달라고 하더니..ㅉㅉ
쎈 물쌀을 보니 문득 후곡 윗여울 생각이...
암튼 축하드리오^^
그래도 오전에 세수 걸어 한수 돌어항에 넣어두고 함께 계셨던 분들의 행운을 빌어드리고 이동했습니다. 멋진 여울을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저도 오늘 가입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