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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정보공유

전국 강계의 상황을 서로 공유해서 좀 더 편리하게 견지낚시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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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내섬 조터골여울
작성자 마인호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0-10-31 21:51:5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77





사진속 조사님이 주도하고 제가 동조해서 비내섬의 조터골여울 다녀왔습니다. (비내섬 입구에 차 세워놓고 걸어걸어 걸어서...)
올해 어쩔수 없이 소외된 이 여울에 과연 녀석들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왠지 나쁘지 않은 견지꾼의 감으로 누르면서 시작된 견지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조과로 마무리.
20마리 정도 있어 보이는 여울에서 8마리 봐줘서 12마리 올리고, 동조한 자의 돌어항 부실 축조로 사진속 녀석들은 9마리만(최대어 - 69센치, 입질거리 - 힘든 30미터)
사랑하는분과의 추억이 흐르는 이 조터골여울에서 앞으로도 계속 줄 흘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선우님.
첨부파일 2C7A7003-46F2-4C18-80C0-94062E2B8F2D.jpeg , B8009C09-041A-4512-BF33-F4E84881B356.jpeg , B8559C01-150F-4C6F-8D3A-96A453EBFAF0.jpeg , 2E15C3A6-2243-4955-8460-6F459FFA3C31.jpeg , 0DCF5752-2D33-4815-9609-FC7C95CD3A90.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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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 선우~ 2020-10-31 23:52:5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마인호님 오늘 너무 감사했습니다.^^ 낚시도 즐거웠고 생각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내섬... 조터골 여울이 살아있다는걸 직접보고 확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마인호 2020-11-01 08:23:3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이번엔 더블히트를 한번밖에 못했지만 그래도 조터골에서 처음 만난 우리가 조터골에서 좋은 추억 만들었네요. 선우님 덕분에...^^
  • 나무시리 2020-11-01 10:07:2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기다리던 비내섬 조황이네요. 차가 들어갈수 없나요?
  • 마인호 2020-11-01 11:05:1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네, 섬으로 들어가는 다리앞에 차량진입 막아놨구요 “차량진입 캠핑금지”라고... 비포장도로가 비교적 양호해 가벼운 카트 끌고가다 돌밭에서는 들어서 이동해도 될 것 같습니다.
  • 양샘 2020-11-01 11:29:2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마인호님과 선우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비내 조터골 비내섬을 일주하셨네요. 손맛도 뜸뿍 보시고 축하드립니다.
  • 마인호 2020-11-01 19:14:5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선우님이 아니였으면 없었을 조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산하 2020-11-01 14:00:55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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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마인호님 선우님 마냥 부럽네요
    바다에서 고기잡으며 여울만 바라보게되네요
  • 마인호 2020-11-01 19:18:3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닉네임이 이산하 이셨군요. 이곳에서 뵈니 또 반갑습니다. 안그래도 조터골에서 선우님과 산하님 얘기 조금 했네요. 내년에 여울에서 함께 돌어항 채울날을 기다리며 항상 안전운항과 만선을 기원드립니다.
  • 루시퍼 2020-11-01 18:07:0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컥! 대단하십니다~ 자는 엄두도 못낼일을!!
    조과도 그정도면 잘나온듯하네요^^
  • 마인호 2020-11-01 19:21:2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아침에 짙은 안개로 구름다리로 들어가는 길을 못찾있던게 아쉽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저희도 만족스러웠습니다. ^^
  • 쏘울킹 2020-11-02 15:03:2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돌어항이 아름다워요선배님 손맛축하드립니다!
  • 마인호 2020-11-02 19:53:0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돌어항을 어찌나 부실하게 만들었던지 녀석들이 박치기로 뚫고 나가는걸 몇마리 다시 줏어 넣었는데도 세마리나 사라졌어요. 킹님의 새로운 조행기 기다려집니다.
  • 《여백》 2020-11-02 23:04:4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비내섬 앞에 차 세우고 걷다니~ 이거 선우선배님이 너무한거 아닙니까~! ㅎㅎ 저도 예전에 비내섬 걸어다닌 기억이 나네요. 짐 들고 다니느라 행군하는 기분;;;;
  • 마인호 2020-11-03 06:28:3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가을 으악새가 가득한 비내섬을 걷는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들어가는 이른아침엔 억새가 안개에 젖어 무겁게 쳐져있고 나오는 저녁에는 어둠속에 숨어버려 제대로 만끽하지는 못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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