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곡. 저에겐 징크스가 있는 여울인데 조만간 그 징크스 깨러 한번 가야겠네요. 5짜 영건들의 파워도 기대됩니다.
루시퍼2022-09-29 16:24:49
저도 약간의 후곡 징크스가 잇엇는데 이번에 확실하게 깨고 왓네요^^ 5짜 영건들 기대해도 좋을듯합니다!
양샘2022-09-29 08:24:56
남한강 순찰 업무를 제대로 수행 중이시군요. 깻묵 준비되면 바람 쇠러 한번 가야 겠습니다.
루시퍼2022-09-29 16:26:39
순찰까지는 아니구요.. 힐링 견지휴가 하고 왓네요!
가을견지휴가 짱^^
윤영수2022-09-29 11:05:40
조황이........
허걱여울이네요.....
개천절에 어디로 갈 지 고민하게 만드네요.....
1. 여백님의 댓글보고, 선택항목에서 삭제~!! (여백님 감사합니다)
2. 홍천강에 가서 복수를 해 줘야 할지.... (요즘 물색이 좋고 한적해 졌죠... 가깝다는 장점도...)
3. 가 본 적 없는 북한강이나 남한강을 가 볼지..... 문제는 댐방류량 이런 걸 체크해야 하는 것으로 아는데 경험이 없어 놔서....
후곡여울은 방류량 체크 이런거 필요 없나요?
열목어는 낚시금지 구역과 상관없이 멸종위기 야생생물2급이라 포획 자체가 금지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저도 열목어 낚시 하다가 법으로 결정돼서 접었어요.
루시퍼2022-09-29 16:31:14
여백님이 설명 잘해놧네요! 근데 남한강 누치 손맛 보면 정말 놀랄겁니다^^ 궁금한거 더 잇음 여울 사장님께 전화하세요^^;
마인호2022-09-29 17:53:51
댓글이 너무 재밌어서 좋아요, 구독, 알림설정 눌러야 할 것 같았는데, 재밌는 1번 열목어 내용이 삭제됐네요??? ^^
선우2022-09-29 16:55:04
자고일어나면 새로운 대박 조황소식이 나오네요. 고마운 녀석들에게 햇깻묵 먹여줘야겠네요~^^
루시퍼2022-09-30 13:08:56
올해 남한강이 잘나와서 여기저기 좋은 소식이 많아 다행입니다. 햇깻묵 마니 뿌려주십시요^^
윤원장2022-09-29 19:30:07
루시퍼님의 조언에 따라
남한강 여우섬으로 결정했습니다.
남한강 처녀출조네요.....
누치 10마리 이상 못잡으면, 루시퍼님은 사탄님되는 거에요....
*필명은 수학학원 원장이라서 윤원장으로 바꿨습니다.
[뱀발]
영동고속도로 타고 가다 보면, 섬강이 보입니다.
언젠가 저희 집사람한테 이런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혹시 전쟁나서 우리가 서로의 안부를 모르면,
남한강에서 낚시하고 있을 테니 찾아봐~
강이 참 평화로와 보이네....."
진짜로 남한강 가 보게 되네요....
10.3에 비온다고 일기예보가 있지만....
벌써 30년 정도 된 거 같네요....
당시에 기상대직원들 체육대회 날 비오는 거 보고난 이후로는 일기예보 잘 안믿습니다.
루시퍼2022-09-30 13:11:49
큭... 제 조언은 남한강 손맛을 보셔야 한단 것이엇는데ㅜㅜ 그날 여우섬에 사람이 없기를 기대해봅니다^^; 암튼 남한강을 꼭 한번은 겪어보시기 바랍니다 ^^
윤원장2022-09-30 13:18:32
아~!!
10월초 여우섬은 마인호님이셨네요......
제가 원래 굉장히 내성적이어서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는 발표시키면 일어나서 말을 못하고
막 울었습니다.
그 성격이 남아있어서 처음 겪는 일에 굉장한 부담감을 가집니다.
그냥 가서 낚시하면 되지 그러느냐고 생각하실 수 있겠으나....
그게 굉장한 용기를 내야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
그래서 이 분 저 분 핑계를 댄다는.....
남한강을 꼭 한번은 겪어보시기 바랍니다 ^^ ==> 음.....
대박나는 월말 되시기 바랍니다~!!
루시퍼2022-09-30 17:49:09
만약을 대비해서 여울 한개 정도는 더 알고 가심 좋겟는데요.조정지도 나름 좋그 부론여울도 좋고 제가갓던 후곡도 잇고요..
원장님이 그런 성격인줄은 몰랏네요^^;
암튼 제핑계를 대던 어쩌든 상관없이 사람이 많지얗은 평일날 남한강 조행은 독립군으로서 가치가 충분히 잇다고 생각합니다. 주말 특히 토욜은 견지인들이 붐비거든요 ㅜㅜ
남한강의 누치경험은 곧 중독으로 바뀔겁니다!! 좋은 결과 잇기를 바랍니다^^
가는곳 마다 대박이네요.
가을견지휴가 짱^^
허걱여울이네요.....
개천절에 어디로 갈 지 고민하게 만드네요.....
1. 여백님의 댓글보고, 선택항목에서 삭제~!! (여백님 감사합니다)
2. 홍천강에 가서 복수를 해 줘야 할지.... (요즘 물색이 좋고 한적해 졌죠... 가깝다는 장점도...)
3. 가 본 적 없는 북한강이나 남한강을 가 볼지..... 문제는 댐방류량 이런 걸 체크해야 하는 것으로 아는데 경험이 없어 놔서....
후곡여울은 방류량 체크 이런거 필요 없나요?
* 마지막 사진 누치들 눈빛이.... ㅋㅋㅋ
3. 북한강은 최근 밤방류로 바뀌었어요. 방류량 체크는 한강홍수통제소 (http://www.hrfco.go.kr/sumun/damList.do#)
남한강 여우섬으로 결정했습니다.
남한강 처녀출조네요.....
누치 10마리 이상 못잡으면, 루시퍼님은 사탄님되는 거에요....
*필명은 수학학원 원장이라서 윤원장으로 바꿨습니다.
[뱀발]
영동고속도로 타고 가다 보면, 섬강이 보입니다.
언젠가 저희 집사람한테 이런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혹시 전쟁나서 우리가 서로의 안부를 모르면,
남한강에서 낚시하고 있을 테니 찾아봐~
강이 참 평화로와 보이네....."
진짜로 남한강 가 보게 되네요....
10.3에 비온다고 일기예보가 있지만....
벌써 30년 정도 된 거 같네요....
당시에 기상대직원들 체육대회 날 비오는 거 보고난 이후로는 일기예보 잘 안믿습니다.
10월초 여우섬은 마인호님이셨네요......
제가 원래 굉장히 내성적이어서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는 발표시키면 일어나서 말을 못하고
막 울었습니다.
그 성격이 남아있어서 처음 겪는 일에 굉장한 부담감을 가집니다.
그냥 가서 낚시하면 되지 그러느냐고 생각하실 수 있겠으나....
그게 굉장한 용기를 내야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
그래서 이 분 저 분 핑계를 댄다는.....
남한강을 꼭 한번은 겪어보시기 바랍니다 ^^ ==> 음.....
대박나는 월말 되시기 바랍니다~!!
원장님이 그런 성격인줄은 몰랏네요^^;
암튼 제핑계를 대던 어쩌든 상관없이 사람이 많지얗은 평일날 남한강 조행은 독립군으로서 가치가 충분히 잇다고 생각합니다. 주말 특히 토욜은 견지인들이 붐비거든요 ㅜㅜ
남한강의 누치경험은 곧 중독으로 바뀔겁니다!! 좋은 결과 잇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