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바빠 평일 공휴일 시간이 없어 낚시를 갈 시간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오전 일 마치고 시간이 생겨 후곡으로 갑니다
이럴땐 직장 다닐때가 종종 그립네요 공휴일과 주말과 평일 연차가 있었으니
집에서 차 비꿔타고 정리해둔 견지대 꺼내들고 도착해보니 많은 조사님들은 납회를 하신건지 여울이 텅텅 비어있네요
납회를 하지않고 핀낚시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띄움 썰망 없는 이 시기가 찬스이기에
내림썰망에 핀낚시 걸어두고 옆에서 스침을 하며
한수 한수 잡아냈습니다
12,1월달도 잘생긴 누치 사진들고 오겠습니다
여담으로 여울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제 낚시 스타일에 관심이 많으시더라구요
23년을 견지하면서 띄움 낚시보단 내림썰망에 핀낚시를 하는 사람이니 말이죠
제 낚시대는 특이하니 알아보기 쉬우실겁니다
말 걸어주시면 커피라도 타드릴게요ㅎㅎ
추~카 드립니다.
마릿수 누치 넘 부럽~~ 축하드립니다.
커피한잔 꼭 얻어마시고 싶네요^^